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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놓친 명절 준비물 걱정 뚝···11번가 '슈팅배송' 서비스 실시

7일까지 주문하면 8일 배송, 설 연휴 9일 전 제품 수령 가능

11번가 '슈팅배송' 관련 이미지 (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 ‘슈팅배송’이 설 연휴 직전 급하게 명절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들을 위한 명절 필수품들을 빠르게 배송한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 ‘슈팅배송’은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없이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 날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명절을 앞두고 빠른 배송을 이어가고 있는 11번가 ‘슈팅배송’은, 연휴 시작일(9일) 직전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7일 주문한 제품도 다음 날(8일) 배송한다.

현재 ‘슈팅배송’을 통해 명절 밥상에 오를 ‘먹거리’(LA갈비/한우사골/모듬전)와 ‘식료품’(튀김가루/양념장/식용유), 미리 채비해두면 좋을 ‘주방용품’(키친타올/주방세제/식품랩), 차례상에 필요한 ‘제수용품’(제기세트/교자상/병풍), 막바지 집 정리를 위한 ‘청소용품’(청소솔/테이프클리너)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엔진세정제,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 워셔액 등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각종 차량관리용품과 종류별 보드게임, 침구류, 수저세트 등 손님맞이용품들도 모두 ‘슈팅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동원F&B/설화수/LG생활건강/오설록 등 명절 시즌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별로 마련한 명절 선물세트들도 빠르게 배송한다. 대표 제품으로 ‘CJ 스팸 선물세트 11호(4개)’를 30% 할인한 12만6천900 원에, ‘동원참치 O-15호 선물세트’를 2만6천900 원에, ‘LG생활건강 월드트레블 G호’를 1만730 원에 선보인다. 

박세환 11번가 리테일운영담당은 “슈팅배송은 누적된 고객 구매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이 자주 찾는 상품과 빠른 배송으로 받았을 때 가장 효율이 좋은 제품들을 엄선해 판매한다”며 “선물 준비 시기를 놓친 고객들에게 ‘슈팅배송’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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