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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신진 작가 발굴 위한 '클럽 N 앰배서더' 6기 모집

니콘 카메라, 렌즈 등 장비 대여, 활동 지원금 및 전속 작가 활동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 앰배서더’ 6기를 모집한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늘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국내 전문 및 신진 작가 양성 프로그램인 ‘클럽 N(Club: N) 앰배서더’ 6기 멤버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럽 N(Club: N)’은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국내 사진·영상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신진 작가 발굴 및 전문 작가 지원에 앞장서고자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니콘 전속 작가인 ‘클럽 N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 협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니콘 장비를 1년간 무상 대여하고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며 니콘 브랜드 콘텐츠 참여기회 제공, 프로필 촬영, 카메라 및 렌즈 선행 리뷰, 우선 수리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 기회와 혜택을 제공한다. 1년의 활동을 마친 후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2026년도 니콘프로페셔널서비스(NPS) 회원 입회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진 및 영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CLUB: N'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2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주은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클럽 N 앰배서더는 지난 수년간 국내 사진·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니콘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6기 활동을 통해 국내 재능 있는 작가들과 함께하며 한국의 사진·영상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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