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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구의 날 맞이 25년 환경 경과 보고서 발표

iPhone 구매 고객을 위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운영

애플이 지구의 날 맞이 2025년 환경 경과 보고서 발표 및 Apple Store 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애플)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애플이 다가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배출량 감축, 재생 에너지, 재활용 소재와 관련된 성과를 발표하는 환경 경과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60% 이상 감축하였으며, 모든 자석에 99% 재활용 희토류 원소를, 모든 배터리에 99%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하는 등, 다수의 핵심적인 친환경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Apple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Apple Store에서 환경 보호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Apple은 4월 한 달간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4월 10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7개 Apple Store에서 ‘다시 꿈꾸다. 가치를 살리다’를 주제로 한 지구 사랑 시리즈 무료 Today at Apple 세션이 열린다. 환경 운동가, 러닝 코치, 패션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기술과 창의성을 통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지구별에서 얻은 상상력으로 만화 만들기’ 세션이 전국 Apple Store에서 4월 한 달간 더욱 자주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Apple은 브랜드와 관계없이 20종 이상의 전자기기를 무료로 수거 및 재활용하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Apple 기기를 Apple Trade In 프로그램을 통해 반납하면 새로운 제품 구매를 위한 크레딧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순환 소비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또한, iPhone 구매 고객을 위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전국 오프라인 Apple Store에서 운영 중이다. 일부 제휴 카드사를 통해 보다 부담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상판매와 함께 활용 시 실용성과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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