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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워크데이 도입···협업 기반 중요 개선 성취

푸마 워크데이 도입 후 리더십 포지션 80%를 내부 채용으로 채워

푸마가 워크데이 도입한다. 푸마 본사 (사진=워크데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워크데이는 글로벌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워크데이HCM을 도입하여 인사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직원 참여 및 혁신 문화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마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시장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지향적인 산업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워크데이가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마는 전 세계에 2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커다란 성장을 이루었다. 급속히 확장하는 글로벌 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푸마는 워크데이를 전 세계적으로 도입하여,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일관된 인사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강력한 기업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이 솔루션에는 워크데이 학습(Workday Learning), 워크데이 채용(Workday Recruiting), 워크데이 보상(Workday Compensation), 워크데이 결근 관리(Workday Absence Management)가 포함된다. 

푸마의 디트마르 크뇌스(Dietmar Knoess) 인사 및 조직 담당 부사장은 "우리 푸마의 성공은 직원들로부터 이루어지며, 그 때문에 우리는 워크데이를 전폭적으로 채택하고 있다"며, "워크데이는 우리가 협업을 통해 중요한 개선을 이끌어내고, 최고 인재를 식별하고 개발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타사 대비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고 말한다.

푸마의 속도와 혁신에 대한 의지는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를 강화하고 있으며, 푸마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워크데이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선택했다. 워크데이를 통해 푸마는 운영 우수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 무결성, 품질, 투명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워크데이의 단일화된 소스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조직 전반에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가능케한다.

또한, 직원과 관리자의 셀프 서비스의 비율을 크게 높임으로써, 푸마의 인사팀은 전략적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95%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직원 셀프 서비스로 진행되며, 이러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해 인사업무의 효율성과 확장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에 따라 푸마는 전략적 인재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푸마는 워크데이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기존 스킬을 평가하고 인재 유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푸마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워크데이를 통해 80%의 리더십 포지션이 이제 내부 채용으로 채워졌으며, 이는 푸마의 인재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직원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은 워크데이의 전 직원에 대한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가능해졌으며, 이 데이터베이스는 채용, 피드백, 성과 및 내부 이동과 같은 다양한 인사 관련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워크데이는 푸마가 운영 우수성과 인사 혁신을 추구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워크데이의 통합 플랫폼은 푸마에게 인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직원 참여를 강화하며,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민첩성과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크데이의 도입을 통해 푸마는 인사 운영에 있어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전략적 인재 관리로의 전환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가능케 했다. 이러한 향상된 시스템은 푸마가 경쟁사 대비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역동적인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FOREVER.FASTER'라는 비전대로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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