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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미디어, 디카 전용 캡처보드 ‘캠스트림4K’ 사전예약 실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출시가 대비 20% 할인, 카메라용 HDMI 케이블 증정 혜택

에버미디어 디지털카메라 전용 4K 캡처보드 ‘캠스트림4K(BU113G2)’ (사진=에버미디어)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에버미디어(AVerMedia)는 디지털카메라 전용 캡처보드인 ‘캠스트림4K(모델명: BU113G2)’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6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소비자들에게 출시 전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상 소비자가 15만9천 원에서 20% 할인된 12만7천 원으로 제공된다. 또한 디지털카메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HDMI 케이블 1종(미니 HDMI to HDMI 또는 마이크로 HDMI to HDMI 중 택 1)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캠스트림4K(BU113G2)는 DSLR, 미러리스, 캠코더 등 다양한 디지털카메라를 고화질 웹캠으로 전환해 주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외장형 캡처보드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버미디어 디지털카메라 전용 4K 캡처보드 ‘캠스트림4K(BU113G2)’ (사진=에버미디어)

해당 제품은 최대 4K 60fps의 고해상도 영상 입력을 지원하며, UVC 표준을 기반으로 OBS Studio, Zoom, Microsoft Teams, YouTube Live 등 다양한 스트리밍 및 회의 플랫폼과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특히 콘텐츠 제작자, 크리에이터, 1인 방송 유저,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등 고품질 영상이 요구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품 상단에는 표준 콜드슈 마운트가 기본 내장돼 있어 다양한 카메라 및 액세서리 장착에도 용이하며, 야외 촬영 및 휴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지털카메라와 아이패드를 연결할 수 있어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아이패드를 통한 고화질 라이브 방송 진행이 가능하다. 

에버미디어 디지털카메라 전용 4K 캡처보드 ‘캠스트림4K(BU113G2)’ (사진=에버미디어)

캠스트림4K는 최신 USB 3.2 Gen1 Type-C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영상 데이터의 빠른 전송과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한다. 특히 비디오 캡처에서 중요한 프레임 드롭 현상을 최소화하고, 높은 호환성과 낮은 지연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캠스트림4K는 디지털카메라와 아이패드를 함께 연결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춰 현장에서 아이패드만으로도 간편하게 고화질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다. 복잡한 장비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방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리에이터들에게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에버미디어는 캠스트림4K가 단순한 캡처보드를 넘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환경에서 디지털카메라의 활용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장비라며,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에버미디어 공식 온라인 판매처 및 일부 파트너 유통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브랜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