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R50 V' 체험단 모집···캠퍼스·여행·푸드 영상 제작 미션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가 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0 V’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소비자 체험단 ‘캐논 V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캐논 V 크리에이터’ 활동은 소비자가 EOS R50 V를 직접 활용하며 콘텐츠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크리에이터로서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누리도록 기획했다. 선발된 ‘캐논 V 크리에이터’는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는 활동 기간 동안 ‘EOS R50 V’ 리뷰 영상을 비롯해 사전에 선택한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계정을 보유한 캐논 회원이라면 누구나 체험단에 응모할 수 있으며, 롱폼과 숏폼 두 부문에서 총 5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캠퍼스/일상, 여행/아웃도어, 푸드/카페, 인테리어, 패밀리/반려동물, 문화/취미 등 주제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9일까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17일 발표한다. 활동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선발된 ‘캐논 V 크리에이터’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 내 필수 미션을 완료한 모든 참가자는 렌즈 키트가 포함된 ‘EOS R50 V’를 활동 수료 보상으로 받는다. 또한, ‘최우수활동’ 크리에이터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활동’ 크리에이터 2명(부문별 1명)에게는 상금 30만 원, 뛰어난 기획력으로 확산력 높은 콘텐츠를 제작한 5명의 크리에이터에게는 EOS R50 V 휴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클래식 숄더백’을 증정한다.

‘캐논 V 크리에이터’가 사용하게 될 ‘EOS R50 V’는 브이로그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카메라로, 영상 촬영이나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도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친절한 설계가 특징이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상단 줌 레버, 전면 촬영 버튼, 탈리 램프를 갖춰 조작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세로 촬영 전용 삼각대 나사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버튼 배열로 숏폼 등 콘텐츠 포맷에 구애받지 않는 최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약 2,420만 화소 APS-C 센서와 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6K 오버샘플링 기반의 크롭 없는 4K 30p 및 풀 HD 120p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듀얼 픽셀 CMOS AF II와 등록 인물 우선 모드로 피사체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 V 크리에이터’들이 EOS R50 V로 콘텐츠 제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고객이 영상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