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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닛, 브랜드·셀럽 위한 AI 기반 올인원 평판 관리 솔루션 '블랙가드(Blackguard)' 론칭

일별 악성댓글 탐지부터 여론 흐름 분석 제공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AI 기반 사업개발 스튜디오 ‘테닛(대표 정승헌)’이 온라인 평판 관리 서비스 ‘블랙가드(Blackguard)’를 31일 공식 론칭한다.     

‘블랙가드’는 AI를 활용해 온라인상 브랜드 및 셀럽의 평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분석하는 서비스로, 댓글·게시글·커뮤니티 등 다양한 플랫폼 데이터를 수집해 악성 게시물, 허위 정보, 여론의 긍정·부정 흐름을 한눈에 보여준다.     

본 서비스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여론의 맥락을 분석하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는 ‘AI 평판 어시스턴트’를 지향한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일·주·월 단위의 평판 변화와 주요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테닛은 AI 기술을 활용해 감정 분석(Emotion Analysis) 기반의 댓글 분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 댓글의 감정 상태(긍정·부정·중립)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전체 여론의 흐름을 데이터로 시각화한다.     

정승헌 테닛 대표는 “블랙가드는 단순한 악플 차단 툴이 아니라, 온라인 평판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평판 관리 서비스”라며, “향후에는 법률 자문 및 PR 연계 기능을 추가해 보다 종합적인 평판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가드는 11월 한 달 동안 가입하는 얼리 액세스 사용자에게 30%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본 혜택은 정식 유료화 이후에도 1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되어, 초기 이용자에게 특별한 장기 혜택이 제공된다.     

서비스 가입 및 사용 문의는 블랙가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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