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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내년 2월 22일까지 임재천 작가 사진전 '한국의 발견' 개최

EOS R6 Mark III로 담아낸 한국의 아름다움 눈길

임재천 작가 사진전 ‘한국의 발견’ 전시 포스터 (사진=캐논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가 임재천 작가의 사진전 ‘한국의 발견’을 오는 2월 22일(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재천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지난 20여 년 간 국내 명소의 다채로운 풍경을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임재천 작가는 2014년부터 7년간 캐논코리아의 대표 앰배서더 ‘캐논 마스터즈(Canon Masters)’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캐논의 제품과 기술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대표 유저로서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재천 작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주한 순간을 프레임에 담아냈다. 작가는 하루에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 이동하며 지역 특성과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이루고 있는 관계를 세심히 포착했다. ‘발견은 큰 사건이 아니라, 오래 바라보는 일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발견’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들은 한국의 서정이 깃든 길과 빛의 흐름을 생생히 전하며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이번 작업 과정에는 캐논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전략 신제품으로 선보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Mark III가 크게 활약했다. 특히 가로 길이 약 6.2미터에 이르는 대형 파노라마 사진은 삼각대 없이 촬영한 8장의 이미지를 하나로 이어 붙여 제작했다. 임재천 작가는 EOS R6 Mark III가 자랑하는 약 3,25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통해 깊이 있고 안정감 있는 결과물을 구현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의 발견’은 임재천 작가의 섬세한 시선을 캐논 EOS R6 Mark III가 기술적으로 완벽히 뒷받침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변화하는 한국의 일상적인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천 작가의 사진전 ‘한국의 발견’은 오는 2월 22일까지 캐논갤러리(강남구 봉은사로 217 캐논플렉스 지하 1층)에서 감상 가능하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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