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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오픈소스 기반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내놔

오픈소스 ‘발키’ 기반의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Cloud DB for Cache’

네이버클라우드 로고 이미지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오픈소스 기반의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Cloud DB for Cach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Cloud DB for Cache’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오픈소스 ‘발키(Valkey)’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인메모리 캐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다. 복잡한 설정이나 구축 과정 없이 필요한 만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완전관리형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운영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오픈소스 ‘레디스(Redis)’가 레디스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상용 라이선스로 정책을 변경하면서 기술·비용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레디스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해 교체 비용을 최소화하고, 레디스 상용 라이선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고가용성 인메모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Cloud DB for Cache를 포함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보유했으며 RDBMS(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NoSQL(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등 폭넓은 데이터베이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높은 수준의 보안 요건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체계를 요구하는 만큼, CSAP '하'등급을 보유한 글로벌 CSP 서비스보다 공공에서의 활용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용 네이버클라우드 Cloud DB 플랫폼 리더는 “빠르게 변화하는 오픈소스 환경 속에서도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비용과 규제 등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등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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