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박준범 기자) 벤큐코리아가 맥의 색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모니터, BenQ MA Series 간담회를 22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벤큐는 ‘LIFE‘ 슬로건 아래 더 나은 삶(Life), 효율성(Efficiency), 건강함(Feeling Healthier), 교육 질 향상(Enhancing Learning)을 중점으로 연구를 이어왔다며 이번 제품 출시는 맥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발표를 맡은 소윤석 벤큐 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일반 노트북의 사용자는 점점 주는 추세이나, 맥북의 사용자는 오히려 느는 추세”라며 “이에 맥북 사용자들이 중시하는 연결의 편리성과 맥의 색 감성을 잘 느낄 수 있는 모니터를 출시한다”라고 맥 전용 모니터 출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벤큐는 현재 시장에 27인치 Matte 패널 MA270U, Gloss 패널 MA270UP와 31.5인치 크기를 지닌 Matte 패널 MA320U, Gloss 패널 MA320UP를 출시했다. 여기에 두 가지 모델, 27인치 GLOSS 5K 모니터 ‘MA270S’와 31.5인치 Gloss 120Hz 모니터 ‘MA320UG’를 추가한다. 두 모델은 올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MA Series는 간결한 디자인·일관된 색감·앱을 통한 동기화·유연한 확장성 총 4가지 포인트를 제시했다. 디자인적으로 MA Series는 맥과 동일한 실버 색감을 지녀 맥 사용자의 감성을 저격하는 모던한 데스크 셋업을 구현했다. 거기에 모니터 스탠드 받침대에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를 부착하여 맥 미니부터 맥북까지 다양한 맥 기기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게 했다.
또 맥과 동일한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맥 기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Display P3 패널을 탑재했다. 거기에 벤큐의 컬러 튜닝 기술과 M-book 컬러 모드가 더해지는데, 이 부분에서 벤큐의 독자 전용 앱인 BenQ Display Pilot 2가 빛을 발한다.
벤큐는 해당 앱을 통해 화면을 동기화시켜 밝기와 볼륨을 맥 키보드로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이와 동시에 MacBook의 실제 Color LCD 프로파일을 기준으로 감마, 색온도, 명암비를 정밀하게 맞춰주며, 연결된 맥북 기종과 출시 연도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가장 적합한 색상 프로파일을 적용한다. 또한 데스크톱 파티션 기능, 오토 피벗 기능, 상시 전원 충전 기능 또한 제공한다.
확장성 면에서 MA270S, MA320UG는 96W PD 충전을 지원하는 Thunderbolt 4 단자를 탑재하여 연결과 맥북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니터가 꺼지거나 절전모드에 들어가도 맥북 충전이 지속되는 상시 전원 충전 모드를 지원하여 배터리 부족 없는 쾌적한 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거기에 2대의 모니터와 맥북을 한 대의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는 데이지 체인 기능, 맥북과 아이패드를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하여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PBP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벤큐는 맥북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애플 생태계에서 사용성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모델 MA270S의 가격은 1백49만 원, MA320UG의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