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캐논코리아가 12일 영상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을 지난 7일 상영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약 1천 명이 지원했으며 약 33대1의 경쟁을 거쳐 30명이 선발됐다. 참가자 평균 연령은 28.4세로 학생과 프리랜서, 1인 제작자, 촬영 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4박5일간 서울 강남 캐논플렉스와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명씩 6개 팀을 꾸려 촬영과 조명, 색보정 교육을 받고 각 팀의 아이디어를 영상 작품으로 제작했다.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부문장의 환영사에 이어 추경엽 촬영감독이 ‘이미지의 기본원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김우형 촬영감독은 ‘시나리오는 어떻게 영화가 되는가?’를 강의했으며, 최윤만 촬영감독도 대담과 제작 피드백에 참여했다.
캐논코리아는 시네마 카메라 ‘EOS C50’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V’를 촬영 장비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장면과 촬영 환경에 맞춰 두 제품을 활용했다. 이밖에 어퓨처, 스몰HD, 스몰리그, 샌디스크, 테라덱, LG전자, H&Y, 펀노마드, 코리아포토프로덕츠, 씨엘미디어 등도 촬영·조명·모니터링·저장장치를 지원했다.
지난 7일 상영회와 수료식에서는 참가자와 배우들이 완성한 작품 6편을 함께 감상하고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완성작은 각 팀이 개별적으로 단편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참가자 김가은 씨는 “마스터즈의 피드백을 통해 미래의 영상 창작자로서 어떻게 발전할지 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가 미래 영상 산업을 이끌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자 영감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