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최대 24시간 재생…플레이타임 부스트 사용 시 최대 4시간 추가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하만의 JBL 브랜드가 7일 새로운 디자인과 AI 기반 음향 기능을 적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JBL Xtreme 5’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JBL Xtreme 5는 이전 세대 대비 베이스를 10% 강화했다. 듀얼 트위터와 서브우퍼를 적용한 새로운 음향 구조를 기반으로 AC 전원 사용 시 90W RMS 우퍼 1개와 20W RMS 트위터 2개를 구동한다. 배터리 사용 시에는 60W RMS 우퍼와 15W RMS 트위터 2개로 작동한다.
우퍼 크기는 98×145mm이며 20mm 트위터 2개를 탑재했다. 주파수 응답 범위는 40Hz~20kHz, 신호대잡음비는 80dB 이상이다.
AI 기반 음향 기능도 적용했다. ‘AI 사운드 부스트(Sound Boost)’는 높은 볼륨에서도 음향 왜곡을 줄이도록 동작하며, ‘스마트 EQ 모드’는 현재 재생 중인 콘텐츠를 분석해 음악이나 음성에 맞는 EQ를 자동 적용한다. 음악에서 팟캐스트로 콘텐츠가 바뀌는 경우에도 별도 설정 없이 음향을 조정한다.
외관에는 ‘JBL Edge Light UI’를 적용했다. Freeze와 Bounce, Trim, Switch, Loop, Neon 등 총 6가지 앰비언트 라이팅 모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 환경에 맞춰 조명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배터리는 68Wh 용량의 리튬이온 방식으로 최대 24시간 재생을 지원한다. Playtime Boost EQ를 사용하면 최대 4시간을 추가해 총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재생 시간은 볼륨과 콘텐츠, 조명 사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완전 충전에는 약 3.5시간이 걸린다.
연결은 Bluetooth 6.0을 지원하며 SBC와 AAC, LC3 코덱을 사용할 수 있다. Auracast를 이용해 여러 대의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2대를 스테레오 페어링할 수 있으며, USB-C 연결을 통한 무손실 USB 오디오 재생도 지원한다.
JBL EasySing 마이크와도 호환돼 음악 재생뿐 아니라 노래나 행사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야외 사용을 고려해 IP68 등급 방수·방진 설계도 적용했다. 제품 가장자리에는 고무 소재 테두리를 적용해 충격과 낙하 시 제품을 보호하고, 하단에는 스탠드형 받침 구조를 적용해 거치 안정성을 높였다.
JBL Xtreme 5는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출고가는 44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