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한국닌텐도가 9일 닌텐도 스위치 2용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오는 11월 5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작은 1998년 닌텐도 64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풀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의 그래픽을 새롭게 제작하고 플레이 편의성도 개선해 닌텐도 스위치 2 환경에 맞춰 선보인다.
닌텐도는 지난 8일 공개한 ‘젤다의 전설 40주년 다이렉트 2026.9.8’에서 게임 주요 정보를 소개한 바 있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게임 초반부를 플레이하며 원작과의 차이점과 액션, 조작 방식 등을 설명하는 영상과 최신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했다.
스마트폰용 ‘닌텐도 스위치 앱’ 게임 연동 서비스 ‘젤다 노트’도 지원한다. 하루 동안 플레이한 내용을 시간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기록’과 스마트폰에 표시되는 사진을 단서로 게임 내 특정 장소를 찾는 ‘소문 퀘스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닌텐도 스위치 2 전용으로 11월 5일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희망소비자가격은 패키지 버전 8만8천 원, 다운로드 버전 7만9천800 원이다.
한편, ‘젤다의 전설’ 40주년을 기념한 특별 디자인 닌텐도 스위치 2와 주변기기도 오는 10월 29일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 2 젤다의 전설 40주년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트라이포스를 모티프로 디자인했으며, 본체 곳곳에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한 링크와 젤다 캐릭터를 숨겨 넣었다. 희망소비자가격은 78만8천 원이다.
‘닌텐도 스위치 2 프로 컨트롤러 젤다의 전설 40주년 애니버서리 에디션’도 함께 출시된다. 특별 디자인을 적용한 컨트롤러에 시리즈 최초로 디스플레이 스탠드를 포함하며, 스탠드에는 게임 속 지도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희망소비자가격은 13만9천800 원이다.
한국닌텐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젤다의 전설 40주년’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