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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차들의 가든파티 '굿우드 페스티벌'

진귀한 클래식 자동차부터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차까지 한 자리에…

  • 굿우드 페스티벌은 해마다 기념일을 맞이한 자동차 회사나 차량을 선정해 그 자동차 회사의 테마로 저택 앞에 실제 차량을 이용해 디자인하여 건축물들을 세운다. 올해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 마즈다가 그 주인공이다.

  • 매년 15만명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은 굿우드 페스티벌.

  • 이번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공도용 스포츠카로 주목받은 BCA 모노 2.5리터 엔진과 디자인으로 새로 업그레이드 됐다.

  • 롤스로이스는 역시 달리는 모습만으로도 웅장하고 묵직한 느낌을 준다.

  • 굿우드 액션스쿨 쪽에서는 바이크도 보인다. 장애물 통과와 점프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 러시아 트럭 카마즈는 다카르 랠리에서 무려 12번이나 우승한 트럭계의 레드불이다.

  •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버티는것 조차 힘들어 보인다. 아쉽게도 전시용이라 작동되지는 않았다.

  • 360도 공중회전 자전거 묘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다.

  • 트랙에서만 달릴 수 있는 애스톤 마틴 벌칸도 공개되었다.

  • 포르쉐 싱어는 국내에서는 상당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내믹한 코너링으로 그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 포드도 이색적인 전시로 관심을 끌었다. 마치 워터파크의 미끄럼틀을 연상시킨다.

  • 혼다는 진짜 자동차를 패키지박스 안에 넣어서 마치 마트에 장난감을 쌓아 놓은듯한 느낌을 준다.

  • 행사 열기가 너무 뜨거웠는지 사고가 난 차량도 보인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 화려하고 새로운 신차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아니다. 자동차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클래식카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굿우드 페스티벌은?전 세계의 자동차 애호가 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가든 파티 굿우드 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3일간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서 열렸다.

굿우드 페스티벌은 영국 웨스트 서식스 지방에 위치한 ‘굿우드’라는 이름의 지역에서 자동차 수집을 취미로 하는 한 귀족 백작 가문에서 유래된 행사다. 최초에는 저택에서 가든 파티로 시작돼 지금은 굿우드 저택의 주인인 로드 마치 백작이 지난 1993년 부터 공식 행사로 발전시키며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행사에는 오래된 진귀한 클래식 자동차부터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등 최신 슈퍼카까지 다양한 자동차가 전시된다. 레이싱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15만명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은 굿우드 페스티벌.
이번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공도용 스포츠카로 주목받은 BCA 모노 2.5리터 엔진과 디자인으로 새로 업그레이드 됐다.
롤스로이스는 역시 달리는 모습만으로도 웅장하고 묵직한 느낌을 준다.
굿우드 액션스쿨 쪽에서는 바이크도 보인다. 장애물 통과와 점프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 트럭 카마즈는 다카르 랠리에서 무려 12번이나 우승한 트럭계의 레드불이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버티는것 조차 힘들어 보인다. 아쉽게도 전시용이라 작동되지는 않았다.
트랙에서만 달릴 수 있는 애스톤 마틴 벌칸도 공개되었다.
360도 공중회전 자전거 묘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다.
포르쉐 싱어는 국내에서는 상당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내믹한 코너링으로 그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포드도 이색적인 전시로 관심을 끌었다. 마치 워터파크의 미끄럼틀을 연상시킨다.
혼다는 진짜 자동차를 패키지박스 안에 넣어서 마치 마트에 장난감을 쌓아 놓은듯한 느낌을 준다.
행사 열기가 너무 뜨거웠는지 사고가 난 차량도 보인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려하고 새로운 신차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아니다. 자동차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클래식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