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킥스타터 뜬 국산 2단 조절 책상, 게이즈 데스크

게이즈랩 개발 ‘게이즈 데스크’, 10만 달러 모금으로 상용화 가능성 ↑

게이즈랩이 지난 7월 킥스타터에 등록한 게이즈 데스크.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게이즈랩이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등록한 2단 높낮이 조절 책상, 게이즈 데스크가 모금액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4백만원)를 달성했다. 게이즈랩이 1일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책상은 개인 신체적 특성에 따라, 모니터가 놓이는 위치와 키보드·마우스가 놓이는 위치를 별도로 2단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블루투스LE 규격 모듈을 내장해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 앱으로 높낮이를 조절한다. 또한 앉았을 때 뿐만 아니라 서서 일할 때도 쓸 수 있다.

전용 앱은 일정 시간이 되면 자리에서 일어나 운동하라고 주문하기도 하며 칼로기소모, 건강관리, 자세변경 등의 다양한 동작을 알려주며, 높낮이 프레임은 최대 무게 120kg까지 지탱이 가능하다.

게이즈랩은 “7월 중순 킥스타터 등록 이후 50여일만에 145명의 후원자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