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의 젊은 모바일 게이머의 관심을 집중시킨 화웨이의 ‘아너(honor) 플레이(Play)’가 성능 대비 매력적인 가격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가격은 1999위안(약 33만 6200원)부터 시작한다.
이 제품은 화웨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GPU 성능 강화 기술 ‘GPU 터보(GPU Turbo)’ 기술을 탑재했다. 자체 기술로 그래픽 처리 성능을 60% 이상 향상시키면서 전력 소모는 줄였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신경망프로세서유닛(NPU)와 3D 및 4D 게임모드 등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한다. 4D 스마트 진동 기능을 누릴 수 있으며 3D 서라운드 음향 성능도 갖췄다.
증강현실(AR) 기능도 탑재하는 등 다양한 기능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10nm 공정으로 만들어진 화웨이의 자체 ‘기린970′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6.3인치(2340×1080) 19.5:9 비율 화면에 전후방 1600만 화소 AI 카메라도 장착했다. 3750mAh 배터리 용량을 갖춰 1.5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화웨이의 설명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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