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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중 CEO 라운드 테이블'서 4차산업혁명 시대 분야별 협력방안 논의

예림씨엔피, 4차산업혁명 문화콘텐츠 산업 연계 대표주자로 중소기업 유일 참여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켄싱턴 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한ㆍ중 현황과 미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제6차 한중 CEO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국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CEO 라운드테이블은 사드 문제로 중단된지 2년만에 재개됐다.

이번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영대 대성산업회장, 박병석 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이이재 전국회의원이 참가했으며, 중국에서는 린징전(林景臻) 중국은행 부행장, 장샤오위(長笑宇) CICPMC 부회장, 펑춘타이(冯春台) 중국 주제주 총영사, 국가전망유한공사 왕수샹 총경제시 등 총 40여 명의 한중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중 분야별 현황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일대일로와 한중 경제협력 강화방안, 한반도 신 경제협력 전망 등을 함께 논의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환영만찬 중 “제4차 산업혁명, 제주도의 미래와 한중협력”에 대한 기조발제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연결(connect)’, ‘공유(share)’, ‘개방(open)’을 강조했다.

중소 벤처기업에서는 유일하게 콘텐츠 제작 및 광고·마케팅 전문기업 예림씨엔피  이시현 대표가 참석해 이미지기반 콘텐츠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한 대표주자로서 저명한 한중 재계 CEO급 참석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시현 예림씨엔피 대표는 “이번 회의 참석이 문화콘텐츠 원조강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과의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중 문화 콘텐츠 기업의 공동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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