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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로 만든 디지털 병풍 전시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8장 배치

사진 = LG전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LG전자가 6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조선 최후의 거장, 장승업 X 취화선 전’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설치해 조선시대 천재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조선 최후의 거장전’은 2002년 개봉한 영화 ‘취화선’ 속 인물로 잘 알려진 조선 시대 천재 화가 장승업과 제자 조석진, 안중식의 대표작 56점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32:9 화면 비율을 적용한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8장을 나란히 세로로 배치해 높이 2m, 폭 9m의 웅장한 디지털 병풍을 완성했다.

UHD(3840X1080) 해상도를 구현하는 8개 화면은 각각 장승업의 산수도와 화조도, 조석진의 고사인물도, 안중식의 산수도 이미지를 보여준다. 시야각 성능이 뛰어나, 관람객들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LG전자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는 건물 기둥 등에 세로나 가로로 길게 설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 공항•지하철역을 포함해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와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각 10대를 투입해 고해상도로 촬영한 작품 12점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각 제품들은 나란히 전시된 실제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LG전자 임정수 한국 B2B 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디지털 사이니지가 예술작품과 만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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