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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팁] “한국인 계정 3만여개 털려…” 페북 계정 유출 여부 확인하기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9월 일어난 페이스북 해킹 사건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한국인 계정은 3만4891개로 추정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피해 계정 수는 추가 조사를 통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자동 로그인된 모든 기기에서 로그아웃을 한 뒤 새로 설정한 비밀번호로 다시 로그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기기나 지역에서 로그인할 때 추가적인 보안 수단인 2단계 인증을 이용하여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통위는 페이스북의 ‘확인되지 않은 로그인 알림받기’ 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의 계정정보를 이용하여 누군가가 로그인을 시도하는 것을 확인하고,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는 앱과 웹사이트 중 불필요한 것들을 삭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내 페이스북 계정 유출 여부를 알 수 있는 페이지에 (https://www.facebook.com/help/securitynotice?ref=sec) 에 방문해 개인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  페이스북 유출 여부 확인 가능 주소 바로 가기 

유츨되지 않은 화면 메시지(붉은 상자)예시 
유출된 화면 메시지 예시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친절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