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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블루투스 이어폰 '마이너2' 출시

기타앰프로 유명한 마샬에서 첫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했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소비코AV가 블루투스 이어폰 마샬(Marshall) '마이너2'를 출시했다. 

마샬은 기타앰프로 유명한 브랜드다. 마이너2는 블루투스 5.0을 채택했고, 퀄컴 aptX를 적용해 10미터 이내 거리에서 끊김없는 고음질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랫동안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한다. 완충시 12시간동안 재생할 수 있다. 커스텀 튜닝된 14.2mm 드라이버는 선명한 고음과 강력한 베이스를 재생해 사용자가 무대 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적절한 하우징을 통해 일정 소음을 차단시켜 음악 집중에 도움을 준다. 

상하좌우 조작할 수 있는 컨트롤 노브를 통해 음악· 통화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마그네틱 하우징은 사용하지 않을땐 서로 붙여 목에 걸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3가지다. 오픈마켓등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17만9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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