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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고화질 셋톱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700 G' 출시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파인디지털이 고화질 셋톱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700 G’를 2일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BF700 G는 차량 순정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셋톱 내비게이션 BF600 G의 후속 모델이다.  

이 제품은 지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SD 카드 분리 없이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새로 생긴 도로와 랜드마크까지 반영한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BF700 G는 셋톱 본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다. 기존 LCD와 핸들 리모컨, 조그 다이얼, 후방 카메라까지 모든 순정 기능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핸들 리모컨 버튼 하나로 순정과 셋톱 간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아날로그 방식의 화면에서 발생하는 색 번짐이나 경계선 뭉개짐 등이 없는 디지털 방식을 채택해 텍스트와 그래픽의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64비트 옥타코어 CPU를 적용해 사용환경을 강화했다. 

한편, 파인드라이브 BF700 G’는 ‘아틀란 5’를 탑재해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 ‘터보 GPS 8.0’을 통해 현재 위치 파악 및 목적지 검색 시 정확도가 높고 주변의 인기 맛집, 상세 조건에 따른 주유소, 주차장 정보 등을 손쉽게 안내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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