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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 첫 모니터출시..."역시 가성비가 무기"

23.8인치와 34인치 두 모델 21일부터 예약구매 돌입 

34인치의 '샤오미 곡면 모니터'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2종의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23.8인치 '샤오미 모니터'와 34인치의 '샤오미 곡면 모니터'다. 이는 샤오미가 처음으로 모니터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23.8인치 샤오미 모니터는 슬림베젤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1920×1080의 IPS 패널을 썼다. 이 제품은 178도의 시야각을 가지며 모니터 주파수가 60Hz, 반응속도는 6ms다. HDMI 포트를 보유했으며 TUV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았다. 

34인치의 샤오미 곡면 모니터는 21:9 비율을 가졌다. 해상도는 3440×1440이며 최고 휘도와 명암비가 각각 300니트(nit)와 3000:1 이다. 144Hz 고주파수를 지원하며 AMD 프리싱크(Free-Sync), 121%의 sRGB 광색역을 가졌다. 2개의 HDMI 포트와 2개의 DP1.4 포트를 보유했다. 이 두 모델은 중국에서 오는 21일 예약구매에 돌입한다. 23.8인치 샤오미 모니터 가격은 699위안(약 11만 6천원), 34인치 샤오미 곡면 모니터 가격은 2499위안(약 41만 6천원)이다. 최초 예약구매 이벤트에 참여하면 1999위안에 살 수 있다. 

23.8인치 '샤오미 모니터' (사진=샤오미)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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