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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전면 105도 화각 셀카"...화웨이 노바6 5G

셀카 및 브이로그 영상에 특화

'노바6 5G' (사진=화웨이)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화웨이 저가 브랜드 노바(NOVA) 시리즈의 최신 5G 모델 '노바6 5G'가 이달 초 판매에 돌입했다. 60만원대 5G 스마트폰이란 가격적 장점을 강조했던 이 제품은 셀카 기능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노바6 5G는 105도의 광시야각 전면카메라를 보유했다. 전면 3200만 화소의 자동 초점과 3200만 화소의 인물 슈퍼 야경 셀카 모드를 보유,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셀카에서도 광시야각을 구현, 화각 폭을 넓힌 점이 주목받고 있다. 

또 4K 동영상 촬영 녹화 기능을 보유, 4K 30fps 셀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뷰티 기능 알고리즘과 3200만 화소의 자동 초점 렌즈를 통해 보다 선명한 화면으로 짧은 영상, 브이로그(Vlog) 촬영에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소니의 IMX616 센서를 채용한 동시에 F2.2 조리개, 0.8㎛ 화소인치 등을 갖췄다. 화웨이에 따르면 20~120cm 거리의 사람 얼굴 초점을 정확히 맞춘다. 이 제품은 화웨이의 기린99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기린990 프로세서는 7nm 공정으로 제조된 옥타코어 CPU다. 노바6 5G 8GB 램과 128GB 내장메모리 제품 판매가는 3799위안(약 63만 원)이며,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제품 판매가는 4199위안(약 69만 6천 원)이다. 일반 노바6 8GB 램과 128GB 내장메모리 제품 가격은 3199위안(약 53만 원)이다. 

'노바6 5G' (사진=화웨이)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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