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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향·말도 알아듣는 스마트 디퓨저 '피움'

피움 (사진=피움랩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피움랩스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 열리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 소형가전쇼 (KITAS 2020)'에 참가해 스마트 디퓨저 '피움'과 향기캡슐을 소개한다. 

피움은 2019년 키타스 '탑10'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상황별로 다양한 향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면, 독서, 반려견을 위한 향기캡슐을 선보이며 확장된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올해는 구글, KT기가지니 음성비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본격적인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움랩스 김재연 대표는 "피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조향사들만의 경쟁력 있는 스토리와 제품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K-센트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움랩스는 2016년 설립돼, 삼성 C랩 아웃사이드(Outside)와 미국 콤캐스트 테크스타즈(Comcast Techstars)에 선정 됐다. 하반기엔 추가적인 향기캡슐 출시와 아로마 공기청정기 출시를 통해 감성적인 공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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