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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비즈니스용 헤드셋 '이볼브2 30' 시리즈 출시

모노와 스트레오 두 종류 판매···12만9천원부터

비즈니스용 헤드셋 자브라 '이볼브2 30'을 모델이 착용한 모습 (사진=자브라)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자브라가 사무실 및 재택근무 환경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비즈니스용 헤드셋 ‘이볼브2 30(Evolve2 3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브라는 지난 2020년 ‘이볼브2 시리즈’ 3종을 출시하며, 비즈니스용 헤드셋으로서 탁월한 통화 품질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근무자의 생산성 향상에 일조한 바 있다.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이볼브2 30’ 역시 업무용 헤드셋으로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전 모델인 ‘이볼브 30’ 대비 한층 더 개선된 소음 차단 기능 및 마이크 기술 등을 탑재해 유저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자브라 이볼브2 30 스테레오 헤드셋 (사진=자브라)

이볼브2 30은 압력을 고르게 분산해 매일 장시간 사용해도 귀와 머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탁월한 통화 품질 제공과 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도 125g에 불과한 초경량 무게를 자랑해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착용 시 유저가 받는 헤드셋 무게를 덜어주는 프리미엄 소프트 메모리폼 이어 쿠션은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소음 차단 또한 탁월하다. 밴드 및 슬라이더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으며, 수백 번 낙하 테스트와 붐암(boom arm) 강도 테스트를 통과해 뛰어난 내구성도 갖췄다.

자브라 이볼브2 30 모노 헤드셋 (사진=자브라)

이볼브2 30은 두 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뛰어난 통화 기술을 제공한다. 주변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유저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 전화회의 시에도 활용도가 높으며, 소음이 많은 개방형 사무실에서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28mm 스피커를 탑재해 통화는 물론, 동영상 재생 및 음악 감상 시에도 뛰어난 음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탑재된 첨단 칩셋을 통해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받은 이볼브2 30 모델은 팀즈(Teams) 회의에 즉각적으로 연결이 가능한 전용 LED 버튼이 있으며, 붐암을 통해 손쉽게 음소거 및 음소거 해제가 가능해 업무 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통화 시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바쁨 표시등’을 갖춰 집중이 필요한 상황에서 방해 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블랙 컬러로 출시된 이볼브2 30은 모노(Mono) 및 스테레오(Stereo)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는 각각 12만9천원과 13만9천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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