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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가성비 앞세운 대용량 SSD 'NV1' 국내 출시

노트북 및 소형 폼 팩터 PC에 적합···최대 2TB 용량

킹스톤 NV1 NVMe PCIe SSD (사진=킹스톤 테크놀로지)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가 고성능과 대용량 저장 공간을 갖춘 ‘NV1 NVMe PCIe SSD’를 국내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단면 M.2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성능을 달성한 NV1은 노트북과 소형 폼 팩터 PC를 사용하는 첫 NVMe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입문자용 저장 장치다.

NV1은 용량이 최대 2TB에 달하는 대용량 저장 솔루션이며. NV1의 최대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2,100MB/s, 1,700MB/s에 달하며, SATA 기반 SSD보다 세 배나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NV1은 전력 소비량과 발열량이 더 적고, 로딩 시간은 더 빠르다. 반응성과 초고속 데이터 접속을 중요하게 여기나 용량이 제한적인 시스템을 보유한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입니다. NV1은 500GB, 1TB 및 2TB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3년 조건부 보증을 제공한다.     

킹스톤 관계자는 “NVMe PCIe SSD 제품 라인에서 신규 사용자와 기존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할만한 새로운 입문자용 제품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든 새로운 제품을 계획하든, NV1은 저렴한 가격에 속도와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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