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비즈니스

특별 방역 대책 세웠다···키타스 2021, '정상개최'

키타스2021이 방역 대책과 함께 정상 개최된다 (사진=신한전람)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신한전람은 '스마트 디바이스 쇼 × 소형가전쇼 (KITAS 2021)'가 정상 개최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계획도 밝혔다. 

먼저 신한전람은 전시회 참가업체 부스 상주인원과 매칭 상담회 참석 바이어 등 전시회 관계자 모두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시장 외부 '자가진단 부스'에서 자가검사를 실시, 음성으로 확인된 인원만 출입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또 전시장에 방문하는 참관객 또한 음성판정을 받은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지역 보건소에서 7월 19일 부터 23일 사이에 음성 판정 검사결과가 확인된 인원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에 대해선 자가진단이 면제된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개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2021'은 예정대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선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자들을 위한 ‘서울이커머스 전시회(이컴쇼)’가 동시 개최 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에 관련된 ▲플랫폼과 시스템 운영관리 마케팅 솔루션 디자인 편집 콘텐츠 부가서비스 장비 크로스보더 등이 전시품목이다.

부대행사로는 전시장내 스튜디오를 마련해 네이버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며,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선정하는 'KITAS Top10(키타스탑텐)'과 국내 주요 유통사와 바이어를 초청해 입점 상담을 할 수 있는 일대일 매칭 상담회가 진행된다. 

KITAS x 소형가전쇼 사무국 관계자는 “참가기업 제품 특성 상 MZ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점에 중점을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사를 대거 초청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내수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재미있는 IT 소식, 윌리 기자가 전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