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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21] '돌아온 키타스백' 톺아보기

KITAS 2021 돌아온 키타스백, 럭키박스 이벤트

돌아온 키타스백 (사진=신한전람)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KITAS 2021’사무국이 매년 진행해왔던 이벤트 키타스백을 다시 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키타스백은 2013년 처음 진행했던 참관객 럭키박스 이벤트로, KITAS 2021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1만원에 판매된다.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판매되는 키타스백 주요 구성품은 키타스 탑 11(KITAS Top11)에 선정된 ▲4계절 매트리스 닥터매트 네일프린터 네일팝 바디필링기 국내제조 꼬모냉장고 외 다양한 IT액세서리 및 소형가전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24일 오전 9시부터 전시장 입구 매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선착순 400명 한정으로 티켓을 판매하며, 오전 11시부터 전시장 내 키타스백 이벤트장에서 번호 순서대로 진행된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개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2021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선 모바일 액세서리와 컴퓨터 주변기기, 스마트디바이스, 소형가전 등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지배를 받지 않는 영역인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서울이커머스 전시회(이컴쇼)’가 동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플랫폼·시스템 운영·관리 마케팅·솔루션 디자인·편집·콘텐츠 부가서비스·장비 크로스보더 등이 전시품목이다.

부대행사로는 전시장내 스튜디오를 마련해 네이버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며,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선정하는 키타스 탑 10(KITAS Top 10)과 국내 주요 유통사와 바이어를초청해 입점 상담을 할 수 있는 일대일매칭 상담회가 진행된다.

지난해 코로나19기간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개최된 KITAS 2020는 100개사 153부스 규모로 개최돼, 3일간 총 2만여명이 다녀갔으며,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줬다. 

KITAS x 소형가전쇼 사무국은 “참가기업 제품 특성 상 MZ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점에 중점을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사를 대거 초청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내수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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