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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오디오, 자사 첫 턴테이블 '솔스티스 스페셜 에디션' 공개

전 세계 500대 한정…국내는 20대 판매 예정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네임 오디오 국내 공식수입사 ‘오디오갤러리’가 ‘네임 솔스티스 스페셜 에디션(Naim Solstice Special Edition)’ 턴테이블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임의 첫 턴테이블로, 전 세계 5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톤암, 카트리지, 전원부, 포노 스테이지가 한 세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턴테이블은 사용자가 직접 부품을 조합해 최적의 사운드를 만들어야 했기에, 제 성능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어려워 턴테이블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반면 네임 턴테이블은 한 세트로 구성, 부품 조합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완벽한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해 편하게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게 전원부와 포노 스테이지는 네임 오디오 엔지니어링 정점에 있는 스테이트먼트(Statement) 앰프 제조 노하우를 담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턴테이블과 톤암, 카트리지는 독일의 역사 깊은 턴테이블 제조사인 클리어오디오(Clearaudio)와 2년여 간의 협업 끝에 최적의 사운드 솔루션을 만들어냈다.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현재 오디오 시장에 아날로그가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아 많은 분이 턴테이블을 찾고 있지만, 복잡한 사용법으로 시도하지 못한 분들이 많았다. 해당 제품은 이를 해결한 제품으로 많은 분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임 오디오 솔스티스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 20대 한정 입고 예정이며 가격은 2천800만원이다. 오디오갤러리, 포칼 파워드 바이 네임, 소리샵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 받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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