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소니는 유럽 최고 권위의 멀티미디어 협회인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1 EISA 어워드’에서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1’을 포함한 총 7개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올해로 39년을 맞은 EISA는 전세계 29개국, 약 60여 개의 전문 매거진이 활동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로 매년 사진 및 영상, 오디오, 모바일 기기 등 분야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은 기자 및 외부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번 2021 EISA 어워드서 소니는 ▲’올해의 EISA 카메라’ 부문에 카메라의 초격차를 실현하는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1’ ▲’올해의 EISA 사진/영상 카메라’ 부문에 4K 영상 특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S III’ ▲’올해의 EISA 표준 렌즈‘에는 프리미엄 G Master 풀프레임 표준 단렌즈 ‘FE 50mm F1.2 GM(SEL50F12GM)’ ▲’올해의 EISA 광각 렌즈‘에는 프리미엄 G Master 초광각 단렌즈 ‘FE 14mm F1.8 GM(SEL14F18GM)’ ▲’올해의 EISA 광각 줌렌즈’에 프리미엄 G Master 초광각 줌렌즈 ‘FE 12-24mm F2.8 GM(SEL1224GM)’ ▲’올해의 EISA 홈 시어터 프로젝터’ 부문에는 가정용 홈 시네마 프로젝터 ‘VPL-VW590ES’ ▲’올해의 EISA 멀티미디어 스마트폰’ 부문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III (Xperia 1 III)’ 등 총 7개 제품이 어워드에 선정됐다.
Alpha1은 압도적인 성능으로 카메라의 초격차를 실현하는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약 5,01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적층형 이면조사 엑스모어 RS(Exmor RS) CMOS 센서와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30fps로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4K 120p 및 60p에서 10-bit 4:2:2 영상 제작은 물론, 알파 시리즈 최초로 8K 30p 10-bit 4:2:0 촬영을 지원하는 등 전례 없는 탁월한 고해상도와 AF 성능 및 8K 영상 촬영 기능으로 카메라의 초격차를 실현한다. 또한, 약 3.5배 더 빠른 무선 FTP 전송 속도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프리미엄 G Master 풀프레임 표준 단렌즈 FE 50mm F1.2 GM(SEL50F12GM)은 778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에서 G Master 특유의 뛰어난 해상력과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지원하며 기존 F1.2 렌즈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극초단파 비구면 렌즈인 XA(eXtreme Aspherical) 렌즈 3매를 채택해 중앙은 물론 극주변부까지 뛰어난 화질을 지원하고, 11매의 원형 조리개가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구현해 인물과 웨딩 등 다양한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이상적이다.
SEL14F18GM은 극초단파 비구면 렌즈인 XA(eXtreme Aspherical) 렌즈 2매를 채택하여 이미지 영역 전체에 걸쳐 탁월한 해상력을 선사하며, 9매의 원형 조리개를 통해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2개의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를 통해 빠르고 정숙한 AF(자동초점) 성능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1 III(Xperia 1 III)는 소니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알파(α)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용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정확한 AF(자동초점) 및 ‘리얼타임 Eye-AF’ 기능을 구현한다. 세계 최초의 가변 망원렌즈를 장착한 스마트폰으로서, 듀얼 포토 다이오드 이미지 센서를 채용하고 4K 120Hz HDR OLED 디스플레이[8]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