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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11월 계약하면 연내 출고 보장해 드립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진행…SM6 일부차종 현금 구매 시 할인 적용

2022년형 르노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중 자사 주력 차종 계약 고객들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내 출고를 약속한다. 또한 더 많은 고객들이 개소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 판매 물량에 대한 반도체 등 부품 확보 노력의 성과로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들의 연내 출고를 약속할 수 있게 되었다. QM6 구매 시 출고까지 3~5일, SM6와 XM3는 선택 사양에 따라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소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11월 내 르노삼성자동차 계약 고객들은 올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으며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 11월 중 구매 완료 고객들은 개소세 인하 혜택과 함께 대한민국 쇼핑주간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선보인 더욱 특별한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중형 세단 ‘SM6’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2021년형 모델을 현금 구매 시 2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2020년 생산된 SM6에 대한 최대 100만 원 추가 할인과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 대한 20만 원 추가 할인을 더할 경우 최대 혜택의 폭은 320만 원까지 늘어난다.

11월 중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가 예상되는 중형 SUV ‘QM6’도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GDe 모델 150만 원, LPe 모델 50만 원 지원 혜택과 함께, 7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20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은 이달에도 이어진다. 스마트 네비게이션, HD 후방 카메라,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 등 88만 원 상당의 용품을 증정하고 최대 150만 원 차량 보험료까지 지원한다.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등에서 구입하면 50만 원을 더 할인 받을 수 있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이자만 지불하는 6개월 거치 기간을 더해 66개월 할부로 살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ZOE)’는 현금 구매 시 100만 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이 가능한(완성충전 기준) 50만 원 상당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특별할인 50만 원 혜택은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도 적용 가능하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150만 원의 추가 할인도 진행된다. 여기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72개월 할부를 0.9%의 이자율로 이용할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ZOE)'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마지막으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는 일부 차종에 대한 코리아세일페스타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50만 원 현금 구매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중 추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1월 판매 조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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