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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프리미엄 브랜드 '더톤' 론칭···첫 제품으로 '스마트 TV' 선봬

더톤 스마트 TV(사진=신일전자)

(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신일전자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더톤(THE TON)’을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더톤 스마트 TV’를 출시해, 쿠팡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하며, 스마트한 기능과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탑재되어 있어 유튜브는 물론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의 화면을 TV로 송출해서 볼 수 있는 크롬캐스트 기능도 갖췄다. 또한 리모컨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이 있어, 음성으로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75인치 크기에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TV 시청 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UHD(3,840x2,160 픽셀) 해상도를 갖췄으며 온라인 콘텐츠를 최적화해 즐길 수 있다. 또 호환성 높은 HDR 10을 지원해 HDR기능이 적용된 콘텐츠 시청 시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돌비 인증을 받은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웅장한 음향을 실현한다.

신일 관계자는 “스마트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가전으로 일상에 활기를 더해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브랜드 ‘더톤’을 론칭했다”며 “길어진 집콕 생활로 OTT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첫 상품으로 ‘더톤 스마트 TV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나래 기자nata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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