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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M2칩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 출시한다 

13인치 맥북 프로외에도 맥북 에어, 24인치 아이맥, 보급형 맥 미니에도 M2 칩 탑재될 것으로 기대...

애플의 최고사양 프로세서인 M1 맥스 칩이 탑재된 2021년형 16인치 맥북 프로 (사진=미국씨넷)  

(씨넷코리아=이민아 기자) 지난해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 라인업을 출시하며 M1 실리콘 칩 라인업을 완성한 애플이 2022년 새로운 M2 칩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 출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 봄 가상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14와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마크 거먼은 아이폰 14와 아이패드 에어 외에도 올해 애플 전반적인 제품군에 광범위한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는 13인치형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24인치 아이맥, 보급형 맥 미니, 아이폰 SE3, 애플 워치 8세대가 포함됐다. 

한편, M1 프로와 M1 맥스 프로세서를 탑재했던 2021년 맥북 프로와는 달리 새로운 13인치 보급형 맥북 프로는 M2 칩을 탑재하고 120Hz의 고주사율을 구현하는 프로모션(ProMotion)이나 미니LED 디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아직 올해 행사 날짜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전통적인 주기를 따라 3월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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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owl@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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