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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만5천달러, '트위치 라이벌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코리아 쇼다운' 개최

22일 오후 6시부터 트위치 한국어 채널서 생중계…살인마협회장, 우정잉 등 출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트위치가 오늘 22일 화요일 저녁 6시 ‘트위치 라이벌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코리아 쇼다운(Twitch Rivals: Dead by Daylight Korea Showdown)’을 개최한다.

‘트위치 라이벌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코리아 쇼다운’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새로운 챕터인 ‘사다코 라이징(Sadako Rising)’의 출시를 기념해 개최된다. 이번 3월 출시된 사다코 라이징 챕터에는 신규 살인마인 ‘원령’과 신규 생존자인 ‘요이치 아사카와’가 추가됐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한 명의 살인마와 네 명의 생존자로 나뉘어 대결하는 공포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번 트위치 라이벌스에는 총 15명의 인기 크리에이터가 5명씩 3개 그룹을 이뤄 참가한다. 그룹 A는 ▲살인마협회장 ▲호무새 ▲이초홍 ▲빅헤드 ▲러너교가, 그룹 B에는 ▲서넹 ▲다주 ▲푸린 ▲룩삼 ▲소우릎이, 그룹 C는 ▲이춘향 ▲우정잉 ▲강소연 ▲삐부 ▲마젠타로 이뤄진다. 경기는 한 그룹씩 순서대로 진행되며, 그룹 내에서 한 명씩 돌아가며 살인마를 플레이해 그룹당 총 5라운드를 진행하게 된다.

총상금은 1만5천 달러(한화 약 1천800만 원)이며 그룹당 상금은 5천 달러(한화 약 600만 원)다. 모든 플레이어가 1천 달러를 보유한 상태로 경기를 시작하고, 생존자 플레이어들이 발전기 수리, 탈출 등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살인마 플레이어의 상금을 일부 탈취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참가자당 최저 300달러에서 최고 1천700 달러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 경기 퍼포먼스에 상금이 달린 만큼, 그룹 내에서 더 많은 상금을 쟁탈하기 위한 치열한 추격전이 기대된다.

‘트위치 라이벌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코리아 쇼다운’은 오늘 22일 오후 6시 트위치 라이벌스 한국어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계는 김영일, 박잔디, 루코가 맡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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