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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가솔린∙디젤차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주유권 준다 

유가 고공행진에 주유비 부담 느끼는 소비자 위해 기획전 마련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최근 급등한 유가로 주유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가솔린∙디젤차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핫딜’ 테마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케이카)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케이카는 최근 급등한 유가로 주유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가솔린∙디젤차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핫딜’ 테마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4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기획전 대상 차량은 총 15종의 SUV 및 대형 세단 차량 700여대다. 세단 차량은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G80, G90 등이며 SUV 차량은 현대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기아 스포티지, 모하비, 쌍용 렉스턴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카는 행사가 진행되는 2주 동안 핫딜 리스트 내 차량 구매 시 차종에 따라 20·30·50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차종별 주유권 금액은 △더 뉴 모하비·스포티지 4세대·스포티지 더 볼드·싼타페 더 프라임·올 뉴 쏘렌토·올 뉴 투싼·올 뉴 투싼TL·G4 렉스턴·그랜저 IG 구매 시 20만원, △모하비 더 마스터·팰리세이드·더뉴그랜저·G80·G80 구매 시 30만원, △G90 구매 시 50만원이다.       

케이카 직영중고차 구매는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주유권은 4월 28일과 29일에 휴대전화 번호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주유비 부담을 느낄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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