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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시스, 신임 한국 지사장에 안정환 사업총괄 선임

링크시스 SMB 시장 비즈니스 확장 사례 및 국내 첫 5G Egg 사업 주도

링크시스 로고 (사진=링크시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링크시스(Linksys)가 한국 지사장으로 안정환 신임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 지사장은 2015년 벨킨 인터내셔널(Belkin International)에 한국 온라인 세일즈 및 PM 담당으로 입사하여 3년 만에 벨킨 국내 온라인 매출 규모를 2배로 신장시켜 벨킨의 한국 사업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2019년부터는 링크시스의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국내에 링크시스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업을 다각화하여 구축하는 등 지금까지 국내 링크시스의 모든 사업을 총괄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5G Egg 사업을 주도하는가 하면, 링크시스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중소기업(SMB) 시장으로까지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안 지사장은 “재택근무와 원격 교육으로 인해 무선 네트워크의 끊김 없고 안전한 연결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링크시스는 앞으로도 국내의 여러 가정과 학교는 물론 중소기업 등 다양한 사업장에 자사의 엔터프라이즈급 연결 성능과 보안 기능,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제품 개발 혁신에 최선을 다해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설립 이래 네트워킹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링크시스는 전 세계에서 1억 대 이상 라우터를 판매한 브랜드로 최근 세계 1위 보안 기업인 포티넷(Fortinet)과의 전략적 제휴로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성능 및 보안 제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링크시스는 메시 하드웨어와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벨롭 모션 센싱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스위치 제품군을 바탕으로 가정 및 비즈니스 제어 단순화, 보안 강화, 원활한 Wi-Fi 로 연결된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며, 현재 전 세계 60개 국 이상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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