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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더 스마트하게 해주는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삼성전자 'SL-T2270FW·DW' 2종 출시

기존 SL-T2270 시리즈에 팩스와 자동급지 기능 더해…경제성과 깔끔한 디자인 강점

삼성전자가 지난 13일 출시한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SL-T2270FW' (사진=삼성전자)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정품 무한잉크를 사용해 충전이 쉽고 빠른 출력까지 가능한 2022년형 스마트 복합기 잉크젯 플러스S ‘SL-T2270’ 시리즈에 팩스와 자동 급지 기능을 더한 신모델 2종을 추가 선보인다.

지난 13일 정식 출시된 삼성 ‘SL-T2270FW’ 모델은 프린트와 스캔, 복사 기능을 가진 기존 SL-T2170W·T2270W 모델에 추가로 팩스와 자동급지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전작인 T16 시리즈 대비 2.5배 더 많은 용지를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용지함도 최대 250매까지 늘려 사용성도 더했다. 또 일반 모드에서 1분 동안 블랙과 컬러 문서를 출력 시 각각 15장, 9장까지 빠르게 인쇄할 수 있어 빠른 출력과 경제성까지 모두 잡았다.

특히 삼성 잉크젯 플러스S 모델들은 정품 무한잉크를 사용해 유지비를 확 줄였다. 하루 1장만 출력해도 2년 2개월 동안 총 769장을 인쇄할 수 있을 정도다. 이는 커피 한 잔 값인 5천원 수준으로 레이저 프린터 토너 교체 비용이 부담되는 중소규모 사무실이나 일반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인쇄, 스캔, 팩스 등 복합기 기능을 모두 담아내면서 삼성 정품 무한잉크를 활용해 경제성까지 챙긴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SL-T2270FW' (사진=삼성전자)

투톤 컬러의 콤팩트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섞어 디자인된 SL-T2270 시리즈는 가로 427mm, 세로 364mm 사이즈를 갖춰 책상 위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PC 연결 없이 바로 잉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튀지 않고 정갈한 느낌까지 더해 사무 공간 외에도 가정에서도 쓰기 좋다.

이밖에 와이파이(Wi-Fi) 연결을 활용한 무선 출력 기능까지 지원한다. 덕분에 PC와 케이블로 직접 연결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로도 선 연결 없이 출력이 가능하다.

이날 함께 출시한 ‘SL-T2270DW’ 모델은 FW 모델에서 팩스 기능만 덜어낸 제품이다. 이 외 모든 스펙은 동일하며 가격 또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사용자를 위해 부담도 덜어냈다.

삼성전자 스마트 복합기 잉크젯 플러스S ‘SL-T2270FW’ 판매가는 39만9천 원, ‘SL-T2270DW’는 33만9천 원이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삼성전자 온라인 파트너샵 또는 인터파크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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