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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빠르고 편리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SL-M3220ND·M3520DW' 2종 출시

분당 35매 출력 속도와 자동 양면 인쇄 지원까지

삼성전자 모노 레이저 프린터 'SL-M3220ND' (사진=삼성전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전자가 대량의 문서를 빠르게 출력 가능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신규 모델 2종(모델명: SL-M3220ND, SL-M3520DW)을 27일 국내 정식 선보인다.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2종은 가로세로 약 36cm 공간만 확보되면 설치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여기에작은 몸집 대비 빠르고 정확한 레이저 프린터 장점과 함께 용지 소모를 확 줄인 양면 인쇄 기능도 지원해 대량의 문서를 빠르게 인쇄해야 하는 중소규모사무실에 특화됐다.

우선 삼성 SL-M3220ND 해상도는 최대 1,200x1,200 dpi로 깔끔한 흑백 문서 인쇄가 가능하다. 분당인쇄 속도는 최대 32매(32 ppm)로 빠른 인쇄 속도를갖췄다. 또한 텍스트 윤곽을 선명하게 표현해 가독성 또한 높였으며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지원, 사용자가 일일히 앞뒤로 바꿔 두 번 인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확 줄였다. 이밖에두꺼운 용지부터 우편봉투, OHP 필름, 카드, 라벨지 등 다양한 용지도 출력 가능하다.

급지 용량은 기본 최대 250매까지 적재할 수 있어 대량의 문서 출력도넉넉히 소화해낸다. 또 외부에서도 용지가 얼마나 채워져 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는 ‘용지 인디케이터’가마련돼 있어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기본 탑재된 삼성 정품 흑백 레이저 카트리지는 최대 3,000매 문서 출력이 가능해 경제성까지 갖췄으며 동적보안 기능도 적용해 비정품 토너 카트리지 사용으로 인한고장 염려도 확 줄였다.

삼성 SL-M3520DW는 분당 최대 35매까지 출력 가능한 빠른 인쇄 속도와 무선 출력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사진=삼성전자)

무선 출력 기능과 더 빠른 출력 속도를 원한다면 SL-M3520DW도눈여겨 볼만 하다.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한 무선출력 기능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넓은 공간에 유선 연결이 까다로운 사무 공간에서 활용하기 좋게 구성됐다. PC 외에도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까지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프린팅이 가능하다. 또한 분당 출력 속도도 SL-M3520ND 대비3장을 더 출력할 수 있는 35 ppm을 자랑해 업무 효율성과생산성 향상에 특화됐다.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SL-M3220ND와 SL-M3520DW는 삼성 공식 파트너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각각 29만 원, 37만 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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