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레노버 씽크패드 Z13: 30년 역사를 훌륭하게 재해석한 친환경 럭셔리 디자인과 AMD의 만남 AMD 독점 협력…라이젠 7 프로 탑재와 뛰어난 내장 그래픽카드 성능, 2.8K OLED 탑재

  • 레노버 '씽크패드 Z13' 제품 모습. 상판에는 비건 가죽 소재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사진=씨넷코리아)

  • 레노버 씽크패드 Z13 사용 연출 모습. 상판 위에는 FHD급 웹캠이 자리해있다. (사진=씨넷코리아)

  • 레노버 씽크패드 Z13 개방된 전면 모습 (사진=씨넷코리아)

  •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모습. 2.8K 해상도에 그래픽 옵션을 최대로 했음에도 평균 프레임이 10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사진=씨넷코리아)

  • 성능 측정 프로그램 '긱벤치5(GeekBench 5)'로 씽크패드 Z13을 돌려본 모습. (사진=씨넷코리아)

  • 레노버 씽크패드 Z13에 탑재된 6열 키보드와 상징과도 같은 트랙포인트도 '커뮤니케이션 퀵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터치패드에는 햅틱 포스패드가 적용돼 럭셔리함과 사용성을 더했다. (사진=씨넷코리아)

  • 레노버 씽크패드 Z13에 적용된 지문 인식기. 키보드 안에 자연스럽게 배치돼 있어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사진=씨넷코리아)

  • 훌륭한 OLED 디스플레이와 키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레노버 씽크패드 Z13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사진=씨넷코리아)

  • 레노버 씽크패드 Z13 (사진=씨넷코리아)

  • 고급스러운 다이어리와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레노버 '씽크패드 Z13' (사진=씨넷코리아)

The GOOD 비건 가죽 상판 마감과 감성, 노트북에서 만날 수 없는 기가막힌 디자인, AMD 라이젠이 뿜어내는 강력한 성능

The BAD 비싼 가격, 부족한 포트, 호불호 갈릴 햅틱 포스패드

한줄평 친환경 럭셔리 디자인의 표본, 30년을 갈고 닦은 레노버 씽크패드의 장인정신이 돋보인다

8.8 Overall
  • 가격 8
  • 성능 9
  • 휴대성 10
  • 디자인 10
  • 확장성 7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1992년 IBM으로부터 시작한 노트북 브랜드 ‘씽크패드(ThinkPad)’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2004년 말 레노버 씽크패드로 바뀐 이래 오랜 시간 산업 현장과 학교 강단, 그리고 우리들의 책상 위에서 비즈니스 노트북 최강자로 군림해온 이 생각의 도구가 또 한 번의 놀라운 변화를 선언했다.

올 초 CES 2022에 등장한 '씽크패드 Z' 라인업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한 설계,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AMD와 파트너십을 맺고 태어났다. 13인치 모델은 Z13, 16인치 모델은 Z16으로 그간 씽크패드로 대표되던 검정과 빨강인 '검빨' 대표 디자인을 과감하게 배제한 채 새로운 럭셔리 디자인을 채택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Z13' 제품 모습. 상판에는 비건 가죽 소재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사진=씨넷코리아)

■ 노트북 보단 고급 가죽 다이어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씽크패드 Z13' 특별함

씽크패드 하면 뛰어난 안정성과 이동성, 훌륭한 성능을 기본 전제로 한다. 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노트북이라는 이미지가 수십 년 동안 이어져온 게 이 씽크패드다. 다양한 변수와 환경에 노출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이 검빨 노트북이 가져다준 믿음이 벌써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한 셈이다.

그런 씽크패드가 이번 Z 시리즈로 모든 걸 탈바꿈했다. 가장 큰 부분은 역시 디자인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Z13을 마주하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비건 가죽으로 마감된 상판이다. 어떤 노트북에서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함이다. 하판도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옆면은 브론즈 컬러를 채택한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존의 시크한 블랙과 레드 컬러로 견고한 느낌만 전달했던 전통의 씽크패드와는 다른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노트북 보다는 고급스러운 가죽 다이어리를 마주한 느낌이다. 상판을 열었다 닫을 때 드는 느낌도 자석 필통을 열고 닫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착’ 하고 닫히는 느낌을 받는다. 지금까지 리뷰해왔던 노트북에서는 전혀 경험할 수 없는 부분이다.

씽크패드 Z 시리즈는 친환경 소재로 제품을 최대한 제작하는데 집중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제품 포장부터 100% 재활용이 가능한 대나무와 사탕수수로 만든 퇴비화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패키지를 사용했고 전원 어댑터도 전체의 90%가 PCC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Z13 사용 연출 모습. 상판 위에는 FHD급 웹캠이 자리해있다. (사진=씨넷코리아)

■ 위로 올라온 FHD급 고성능 웹캠2.8K OLED 초슬림 베젤 적용

레노버 씽크패드 Z13 디자인에 또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상판 아래에 툭 튀어 나온 부분이다. 가로로 긴 원통형으로 된 이 부분은 바로 FHD급 웹캠과 IR 적외선 카메라를 올려 담았다. 대부분의 노트북이 720p 픽셀 해상도 웹캠을 담은 걸 생각하면 이보다 더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는 웹캠을 담았다고 보면 된다.

대신 씽크패드에서 매번 제공해왔던 프라이버시 셔터 기능이었던 ‘씽크셔터’는 이번 씽크패드 Z13에서 빠졌다. 하지만 레노버는 이 부분을 디지털 방식인 ‘E-카메라 셔터’를 적용해 아쉬운 부분을 다소 보완해냈다.

노트북 상판을 열어보면 화면 위에 모자가 올라간 것처럼 보인다. 심미적으로 어쩔 수 없어 보이는 부분이지만 대신 타사 노트북처럼 웹캠을 노치로 표현한 것 보다는 오히려 더 낫다. 또 상판을 열고 닫는데 더 편리하다. 화면 베젤은 좌우 3mm, 위쪽은 6mm로 최소화해 노트북 크기를 줄이는데 최소화했다. 덕분에 전체 노트북 크기는 295x200x13.9mm으로 13.3인치 노트북들보다 조금 더 작고 얇은 크기를 자랑한다.

레노버 씽크패드 Z13 개방된 전면 모습 (사진=씨넷코리아)

디스플레이는 13.3인치 화면 크기의 2,880x1,880 픽셀 해상도에 16:10 화면비를 갖춘 WQXGA OLED를 탑재했다. 화면 밝기는 최대 400니트(nit)를 지원하며 색역은 제조사 기준 DCI-P3 기준 100%를 자랑한다. 돌비 비전도 지원해 영화나 간단한 영상 편집도 하기 좋다.

이밖에 HDR도 지원하고 OLED 특성상 번인을 예방하기 위한 기능인 ‘레노버 커머셜 밴티지’ 앱에서 기본 기능인 ‘OLED 전원 설정’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한 시간에 따라 작업 표시줄과 바탕화면, 전체 화면 밝기를 낮출 수 있어 디스플레이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덕분에 배터리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OLED 특성상 글레어 타입이며 구매 옵션에 따라 FHD도 선택할 수 있다.

본 리뷰 제품은 터치 옵션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다만 이번 씽크패드 Z13 경우 180도 화면이 다 펴지지 않는다. 대신 화면을 견고하게 잡아 주는 힌지가 견고하게 잡아줘서 터치 디스플레이 옵션을 선택할 경우 화면이 흔들리지 않아 사용하기 좋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모습. 2.8K 해상도에 그래픽 옵션을 최대로 했음에도 평균 프레임이 10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사진=씨넷코리아)

■ AMD 라이젠 6000 고성능 프로세서 탑재오버워치도 문제 없네

이번 씽크패드 Z 시리즈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 외에도 차별화된 부분이 강점으로 꼽힌다. 레노버는 씽크패드가 30주년을 맞아 Z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AMD와 독점 협력한 신형 모바일 프로세서를 담았다.

씽크패드 Z13에는 올 초 AMD가 ‘2022 프로덕트 프리미어’ 온라인 행사에서 공개한 AMD 라이젠 6000 시리즈가 들어갔다. AMD 라이젠 7 프로 6850U 프로세서가 탑재된 씽크패드 Z13은 라데온 680M 내장형 그래픽카드가 뒤를 받쳐 강력한 게이밍 성능도 보장한다.

해당 리뷰 모델은 16GB LPDDR5 램에 512GB M.2 PCIe M.2 NVMe SSD가 탑재된 모델이다. 성능 측정 프로그램 ‘PCMark’을 돌려보면 5,801 포인트로 측정됐다. ‘긱벤치5(GeekBench 5)’ 경우 싱글 코어가 1431, 멀티 코어는 8824 포인트로 측정됐는데 애플 M2 맥북 에어가 씨넷코리아 측정 결과와 비교 시 멀티 코어가 100 포인트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애플과 AMD 모바일 프로세서를 대표하는 두 프로세서가 비슷한 성능을 보이는 셈이다. 실제로 메신저 앱과 협업툴, 웹서핑 등과 같이 다양한 앱들을 띄어놓고 동시에 작업을 해도 끊김 없이 작업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 능력도 훌륭한 편이었다.

성능 측정 프로그램 '긱벤치5(GeekBench 5)'로 씽크패드 Z13을 돌려본 모습. (사진=씨넷코리아)

게임 성능도 발군이다. 내장 그래픽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2.8K 해상도에 그래픽 수준을 최상으로 돌렸을 때 평균 프레임이 100을 웃돌 정도로 끊김 없이 게임이 돌아갔다. 3D 그래픽을 요구하는 ‘오버워치’ 경우 그래픽 수준 최상에서도 평균 40~42 프레임을 유지하는 부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발열도 힌지 부분이 약 40~41도 정도 수준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그 외에는 키보드 상단 부분까지 느껴질 뿐이었으며 팬소음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Z13에 탑재된 6열 키보드와 상징과도 같은 트랙포인트도 '커뮤니케이션 퀵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터치패드에는 햅틱 포스패드가 적용돼 럭셔리함과 사용성을 더했다. (사진=씨넷코리아)

■ 얇아진 두께만큼 가벼워진 타건감 6열 키보드햅틱 포스패드 트랙패트

씽크패드 Z13은 기존 씽크패드와 같이 6열 키보드가 탑재됐다. 다만 기존 씽크패드 시리즈와 다른 점은 노트북 전체 두께를 13.9mm로 얇게 구현하다 보니 키 깊이감이 그만큼 이전보다 깊게 느껴지진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타건감도 기존 X1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묵직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가벼워진 Z13 키감이 생소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다행인 점은 좌측 하단에 있는 Ctrl키와 Fn키 배치가 드디어 국내 소비자 사용감에 맞게 배치됐다는 점이다. 적어도 옵션에서 씽크패드를 구매하자마자 바꿔줘야 하는 귀찮은 부분을 덜게 됐다. 방향키도 이전보다 더 커졌다. 문서 작업을 오랜 시간 동안 해야 하는 사용자라면 이 부분은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지문 인식기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지금까지 씽크패드는 트랙패드 바로 옆 조그맣게 배치돼 있었는데 이걸 키보드 사이에 눈에 띄지 않게 쏙 담았다. 키가 눌리지 않지만 주변 키들과 높이도 같아 이질감이 없다. 백라이트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기능키들 사이즈는 위아래 폭이 많이 작은 편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Z13에 적용된 지문 인식기. 키보드 안에 자연스럽게 배치돼 있어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사진=씨넷코리아)

소위 ‘빨콩’이라 불리는 트랙포인트도 두 번 두드리면 ‘커뮤니케이션 퀵’ 메뉴가 활성화되게 됐다. 화상회의나 빠르게 음성으로 타이핑이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된 메뉴를 불러오는 이 메뉴는 카메라나 마이크 옵션 등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트랙포인트와 함께 사용하는 터치패드도 상단에 햅틱 포스패드가 적용돼 물리키를 없앴다. 디자인적으로 더 깔끔해 보일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더 배가시키는 부분이다.

씽크패드 올드 팬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우려가 될 텐데 필자의 경우 4~5일 정도 지나니 오히려 좌우 클릭은 물리키 보다는 이 햅틱 포스패드가 더 사용감이 좋았다. 물리 버튼과 이렇게 럭셔리한 햅틱 버튼을 고수하는 버전도 나름 독특하고 사용감도 긍정적이었다. 다만 위아래 스크롤은 여전히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다.

훌륭한 OLED 디스플레이와 키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레노버 씽크패드 Z13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사진=씨넷코리아)

스피커는 2W급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담겼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사운드는 작은 몸체에 비해 훌륭한 편이다. 이미 레노버 씽크패드 X1 나노에서도 충분히 작은 몸집에서 강력한 사운드를 들려준 경험이 있기에 Z13 에서도 그리 놀라운 경험은 아니었다. 2.8K OLED 화면과 훌륭한 사운드로 보는 영상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데 충분히 부족함 없는 성능이다.

배터리는 51.5Whr 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갔다. 65W 기본 전원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며 45W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면 부팅 시 경고 메시지가 뜬다. 가급적이면 정품 어댑터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이번 씽크패드 Z13은 정품 전원 어댑터를 사용 시 1시간이면 80%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배터리는 웹서핑과 음악 스트리밍, 문서 작업 등을 병행하면서 화면 밝기는 70%, 사운드는 50% 수준으로 실 사용 했을 때 평균 7~8시간 정도 버텨줬다.

포트는 좌우 USB-C 1개씩 총 2개가 있으며 양쪽 모두 PD 충전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포트 1.4a 버전도 지원해 모니터와 연결도 가능하며 45W 충전기로도 PD 충전이 가능하지만 레노버에서 정식 추천은 하지 않는다. 이밖에 3.5mm 오디오 잭 포트 1개가 마련돼 있다.

레노버 씽크패드 Z13 (사진=씨넷코리아)

■ 노트북 그 이상의 변신, 진짜 씽크패드로 부활한 Z13

씽크패드 골수팬들이라면 이번 씽크패드 Z13 홍보 영상을 보고 마음이 뒤숭숭했을 수도 있다. 기존의 씽크패드 만의 정체성을 달리한 색다른 느낌의 제품이 탄생했으니 말이다. 게다가 위에 툭 튀어 나온 카메라 영역은 노치와 다른 또 다른 놀라운 느낌이겠다.

실제로 씽크패드 Z13을 실제로 마주하면 이런 우려스러운 부분이 모두 해소된다는 점이다. 비건 가죽으로 마감된 부분과 ‘착’ 하고 닫히는 Z13 만의 감성은 그 어떤 노트북에서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함이다. 가장 강렬한 부분은 노트북 같지 않은 이 외관이다. ‘씽크패드’스러운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지만 이보다 더 고급스러운 노트북이 있을까? 라는 인상이다.

AMD 라이젠 7 프로 6850U 프로세서도 훌륭하다. 멀티테스킹 성능도 뛰어나며 발열 관리와 배터리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울트라북 사이즈 노트북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게임도 평균 100프레임으로 돌아간다. 사진이나 가벼운 영상 작업도 거뜬히 돌릴 만큼 넘치는 자원과 성능을 가진 셈이다.

씽크패드 Z13은 친환경 소재와 고성능 AMD 프로세서로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업 새출발을 알렸다. 가격은 199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 가격이 진입 장벽이 있어 보이지만 앞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하는 과정에서 X 시리즈가 인텔, Z 시리즈가 AMD를 대표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정의한 부분은 높게 평가해주고 싶다.

레노버 씽크패드 Z13은 Z16과 함께 6월 16일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다이어리와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레노버 '씽크패드 Z13' (사진=씨넷코리아)
상세 정보
프로세서 AMD 라이젠 7 프로 6850U(8C / 16T, 2.8 / 4.7GHz, 4MB L2 / 16MB L3)
메모리 16GB LPDDR5-6400
그래픽카드 AMD 라데온 680M
저장장치 512GB SSD M.2 2242 PCIe 4.0x4 NVMe
디스플레이 13.3" 2.8K(2,880x1,800 픽셀) OLED 400니트 / 터치 디스플레이
운영체제 윈도11 프로
보안 기능 E-카메라 셔터, IR 카메라 윈도 헬로 등
스피커 2W x2개 스테레오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
카메라 FHD 1080p 및 E-카메라 셔터 기능 탑재
배터리 51.5Whr 리튬 이온 배터리
사이즈(mm) 294.4 x 199.6 x 13.99mm
무게(kg) 1.26kg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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