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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프리미엄 4K 초단초점 홈시네마 프로젝터 'X2000-4K' 국내 공개

블랙&라이트그레이 2가지 컬러…차세대 레이저 광원과 하만카돈&돌비 사운드 제공

뷰소닉 X2000-4K 화이트 모델 (사진=뷰소닉)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4K 초단초점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 “X2000-4K”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고출력 40W의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한 4K 초단초점 사운드바 프로젝터 X1000-4K+를 선보인 뷰소닉은 블랙&라이트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4K 초단초점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 X2000-4K를 선보였다.     

기존 TV의 역할을 대체하면서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하기 좋은 홈시네마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트렌드에 맞게, X2000-4K는 단 23cm의 거리에서 100인치 대화면 투사가 가능하며,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은 블랙과 라이트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뷰소닉 프리미엄 초단초점 홈시네마 빔프로젝터 'X2000-4K' (사진=뷰소닉)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50W 하만카돈 스피커, DTS 및 Dolby Digital 지원과 뷰소닉 SonicExpert 기술을 통해 방송,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품질 서라운드 사운드로 경험할 수 있다. 차세대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X2000-4K는 프리미엄 홈시네마에 최적화된 영상 환경을 제공하고, True 4K 830만(3840x2160)화소와 HDR/HLG를 지원하여 사실감 넘치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무선 연결을 통해 뷰소닉 자체 앱스토어로 최신 OTT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 등)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며, 내장형 5Ghz 고속 Wi-Fi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태플릿 등을 미러링하여 대화면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뷰소닉 vCastSender 앱을 다운로드하여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수평/수직 및 4코너 키스톤과 와핑(Wapping) 기술을 탑재해 다양한 실내공간에서 쉽게 원하는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김성진 뷰소닉 한국지사 본부장은 “홈시네마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트렌드에 발맞춰 인테리어 요소로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상을 자랑하는 X2000-4K는 True 4K의 압도적인 화질과 하만카돈, 돌비 디지털 등 화려한 사운드 기술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프리미엄 홈시네마 환경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의 온라인 출시가는 389만 원이며 뷰소닉 공식 총판 ABC코리아에서 네이버 스토어와 오픈마켓에서 온라인 독점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행사로 구매 고객 모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컨텐츠를 리모컨 하나로 즐길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안드로이드TV 호매틱스 박스큐를 증정하며 88만 원 상당의 최대 120인치 초슬림배젤 액자스크린을 구매자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뷰소닉 홈페이지 또는 ABC코리아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뷰소닉은 3,800안시루멘 FHD 스마트 LED 빔프로젝터 X29FH, X30ST를 출시하여 3세대 LED 광원의 무수은 램프프리 프로젝터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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