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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S60·V60CC' 출시···"한국 만을 위해 개발한 티맵, 수입차 고질병 내비 해결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 티맵 인포테인먼트·볼보 어시스턴스 등 디지털 패키지 적용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사진=씨넷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볼보자동차가 2023년형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27일 공개하면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 프리미엄 가치를 필두로 3가지 변화 요소를 강조했다.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닉 코너 볼보자동차 아태지역(APEC) 총괄은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는 한국 만을 위해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최고의 스웨덴 디자인과 안전성,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당당한 어조로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볼보자동차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의 판매는 글로벌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징적인 의미와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며 강조했다.

닉 코너 볼보자동차 아태지역 총괄 사장(왼쪽)과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사장이 볼보 신형 S60 모델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이번 신차 S60, V60 크로스컨트리가 갖는 변화의 핵심은 차와 운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첨탄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인포테인먼트와 ▲볼보 카스 앱 ▲볼보 어시스턴스와 함께 15년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능동형 안전 시스템인 ADAS 센서 플랫폼 탑재로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를 통해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더해져 볼보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졌다.

한편, 이날 볼보는 23년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 변화된 부분에 대해 디자인 변경이나 성능 변화에 대한 부분은 크게 강조하지 않았다. 다만 국내 출시되는 모델에는 가솔린 엔진 기반 25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에 8단 변속기가 장착될 예정이다. 특히 V60 크로스컨트리는 다양한 지형이나 날씨의 영향에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주행성능을 지원하는 AWD 시스템이 추가됐다.

볼보 신형 S60, V60CC 출시 행사 현장 이미지 (사진=씨넷코리아)

두 차종 초도 물량을 우려하는 취재진 질문에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사장은 “현재 물량 확보를 위해 본사와 열심히 소통 중이며 공장 사정이나 반도체 이슈 등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올해 판매목표인 1만5천 대에 내년에는 최소 20~30퍼센트 이상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 볼보 S60 국내 판매가는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트림 기준 5천610만 원이다.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판매가는 플러스 트림이 5천530만 원, 얼티메이트 트림이 6천160만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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