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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KLPGA 김수지·이예원 선수 후원협약 체결

김수지·이예원 선수, 2023 시즌 아우디 Q7 차량 이용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KLPGA 프로골프 김수지, 이예원 선수 후원에 나선다. (사진=태안모터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간판으로 거듭난 김수지 선수, 슈퍼 루키 이예원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태안모터스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에서 김수지, 이예원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두 선수는 2023 시즌 동안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 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되며,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김수지 선수는 2022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두 번의 우승과, 27개 대회에 출전해 26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으며, 17개 대회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무려 62.9%라는 수치의 TOP 10 피니시율을 만들어 냈다.     

이예원 선수는 KLPGA투어 역대 최초로 3000점이 넘는 신인상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상금 3위, 대상포인트 4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쟁쟁한 선배 프로들을 제치고 강력한 루키의 면모를 뽐냈다.     

강형규 태안모터스 대표이사는 “지난 해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두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2023년 투어 동안 아우디Q7 차량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좋은 경기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모터스는 2018년부터 골프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박민지 선수에 이어 김수지, 이예원 선수까지 후원을 진행하면서 2022년 랭킹 TOP 3선수 모두와 함께 하게 됐다. 2023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후원 선수들과 아우디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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