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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Z fc로 담는 일상 기록 프로그램 운영···참여자 모집 나선다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니콘 오감기록 Z fc CREW' 접수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일상 기록 프로그램 'Z fc CREW' 모집에 나선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DX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Z fc와 함께 매일 일상을 기록하는 ‘니콘 오감기록 Z fc CREW’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Z fc CREW(크루)는 일정 기간 동안 니콘의 헤리티지 디자인의 미러리스 Z fc를 무상으로 대여받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짧은 일기를 작성하며 기록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메라에 관심 있고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오늘부터 4월 10일 오후 4시까지 오감 중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해 관련 사진을 찍고 일상을 기록하는 사전 미션을 수행한 후,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4월 18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활동 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7주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20명 Z fc 크루에게는 블랙, 실버 중 원하는 색상의 Z fc 렌즈 키트(16-50mm 또는 28mm 키트 중 선택 가능)를 대여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30만 원을 지급하고 활동이 종료된 후 본인의 기록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종 최우수 크루로 선발된 1명에게는 Z fc를, 우수 크루 3명에게는 Z fc 70% 할인권을 증정한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Z fc를 보며 니콘의 옛 필름카메라 FM2를 추억해주는 많은 분들이 계신만큼, 이번 Z fc CREW가 카메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니콘은 국내외 사진 영상 문화 발전 및 카메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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