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비즈니스

[르포] 델 테크놀로지스 '워크 프롬 애니웨어' 발표···2023 신제품 공개 현장 속으로

비즈니스 노트북 및 워크스테이션 등 기업용 신제품 발표···전시 부스 방문객 관심 이어져

델 테크놀로지스가 2023 기업용 클라이언트 신제품 간담회를 개최, 전시 부스를 함께 마련했다. (사진=씨넷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많은 사람들이 수년간 전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을 겪으면서,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협업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이른바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다. 이런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2023 기업용 클라이언트 신제품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델 테크놀로지스 신제품과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돼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샀다.

오리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CSG) 상무가 신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주요 전시 모델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래티튜드(Dell Latitude)’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Dell Precision)’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프리미엄 모니터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 기반 장치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 4.0’도 함게 발표됐다.

간담회가 끝난 뒤 델 테크놀로지스 관계자 인솔하에 전시 부스로 이동해 2023년 신제품들을 살펴봤다. 전시 부스는 4가지 테마에 따라 ▲크리에이터 ▲오피스 ▲하이브리드 워크 ▲게이머로 구성됐다.

크리에이터 부스에 마련된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7865 타워'와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 (사진=씨넷코리아)

먼저 크리에이터 부스에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7865 타워’와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2K QHD 웹캠인 ‘WB3023'과 AI 노이즈 캔슬레이션 스피커폰, 충전식 무선 마우스를 접목해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구현해냈다.

‘프리시전 7865 타워’는 최대 64코어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1TB ECC 메모리, 56TB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이다. 이와 만난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49인치형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다. 내장된 iMST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27인치 QHD 파티션으로 나눠 2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볼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PC와 울트라샤프 27 모니터를 하나로 묶어 공간적 효율을 높였다. (사진=씨넷코리아)

오피스 테마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고정 또는 공유 좌석에 최적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PC’와 ‘울트라샤프 27 4K USB-C 허브 모니터’가 전시됐다. 눈길을 끈 부분은 이 두 제품을 AIO 마이크로 스탠드인 ‘MFS22’에 마운팅해 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줄인 점이다. 깔끔한 데스크 환경과 더불어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는 유연함이 주요 특징으로 꼽혔다.

하이브리드 워크 부스에는 16인치 대화면 노트북인 ‘래티튜드 7640’과 프리미어 ANC 무선 헤드셋인 ‘WL7022' 블루투스 트래블 마우스 ’MS700'이 전시됐다. 우선 래티튜드 7640은 인텔 13세대 코어 vPro 프로세서와 별도의 모니터가 필요치 않은 16인치 화면으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WL7022 무선 헤드셋은 온디맨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에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헤드셋을 벗으면 자동으로 통화가 음소거 된다.

16인치 대화면을 가진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래티튜드 7640'과 'WL7022' 헤드셋 (사진=씨넷코리아)

게이머 부스는 생생하고 짜릿한 게임플레이를 위한 에일리언웨어의 데스크탑 솔루션이 마련됐다. 특히 눈길을 끈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5는 인텔 13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GPU를 지원해 최상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에일리언웨어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도 큰 관심을 받았다.

모니터는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가 전시됐다. 이 제품은 퀀텀닷 OLED를 장착한 점이 주요 특징으로 GtG 기준 0.1ms의 응답 속도와 175Hz 주사율을 자랑한다. 델 관계자는 에일리언웨어가 액세서리 부분에 취약하다는 유저들 반응이 있었다며 새롭게 등장한 텐키리스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도 공개했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꾸며진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5'와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 (사진=씨넷코리아)

오리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CSG) 상무는 “다양한 근무 환경과 각기 다른 패턴,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가에 따라 업무 생산성 최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며 “이번 신제품과 솔루션에 그런 고민을 최대한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델은 이날 부스에 전시한 제품들 외에도 '델 래티튜드 9440' 노트북과 '델 프리시전 5480 및 568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등 추가적인 신제품 출시 소식과 관련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