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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아마존과 직구 페스티벌 진행

세 차례 라이브 방송, 매일 할인쿠폰 등 이벤트 마련

11번가와 아마존이 함께하는 여름철 최대 해외직구 쇼핑축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다. (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와 아마존이 함께하는 올여름 최대 규모의 해외직구 쇼핑축제가 돌아온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가 참여하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열고, 사전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아마존과 함께 선보인 11번가 ‘썸머 블프’는 한여름의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신선한 쇼핑 경험과 수십만 개에 달하는 딜 상품으로 국내 해외직구족이 주목하는 행사로 떠올랐다.      

11번가는 본 행사에 앞서 7일부터 10일까지, ‘썸머 블프’만의 직구 혜택을 미리 누릴 수 있는 ‘우주패스 전용 딜’과 인스타그램 경품 이벤트로 분위기를 예열한다. ‘우주패스 전용 딜’은 11번가에서만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단독 딜로 구성됐으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인기 아이템을 최대 42% 할인가에 판매한다.     

사전 프로모션 이후 본 행사 기간에는 수십만 개 규모의 ‘핫딜’ 상품이 쏟아진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이용 고객들의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전‧디지털, 식품‧건강, 스포츠‧레저, 패션, 화장품, 주방용품 등 각 상품군의 인기 아이템이 총 출동한다.  

1시간 한정 추가 할인쿠폰 발급 등 다채로운 쇼핑 콘텐츠가 마련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라이브 방송도 총 세 차례 진행한다.     

본 행사 기간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할인쿠폰 3종을 매일 발급한다. 모두 사용 시 쿠폰으로만 하루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여름을 대표하는 해외직구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마존과 협의해 국내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의 제품을 준비하는데 집중했다”며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썸머 블프’의 혜택을 미리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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