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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2번 째 스핀오프 '일본' 오픈

불명 성향 일본인 생존자 ‘미호’ 추가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최초의 스핀오프 ‘한국’에 이어 두 번째 스핀오프 ‘일본’을 공개한다. 일본 교토 지역 사찰 ‘청수사’ 배경 ‘챕터 44’를 시작으로 워커(좀비)가 창궐한 청수사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일본인 생존자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일본인 생존자로는 ‘미호’가 등장한다. 불명 성향 미호는 일본 전통 무기 ‘나기나타’를 사용하는 탱커로 활약한다. 가녀린 외형과 달리 전장에서는 막강한 힘으로 무기를 휘둘러 적에게 치명적 피해를 입힌다.     

새로운 ‘기부 시스템’도 선보인다.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급작전’ 등 전투에서 승리하면 기부 아이템 ‘지원권’을 얻을 수 있다. 지원권은 소속 공동체 여타 유저에게 선물할 수 있고 선물받은 지원권은 ‘생존자의 노트’로 교환해 원하는 생존자를 얻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폐도시 여러 건물을 수색하고 ‘생존자 모집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폐도시 수색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펼쳐지며 이 외에도 22일부터는 ‘아질 생활 퀴즈’ 이벤트로 퀴즈를 맞히고 ‘골드바’ 등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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