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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김희철 반려견 기복이와 함께하는 NFT 기부 프로젝트 선봬

수익금 일부 유기견 지원 캠페인에 활용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엑스플래닛)’으로 방송인 김희철 반려견 ‘기복이’ NFT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컴투스플랫폼과 함께 반려동물 매거진 ‘헤이마리’와 반려동물 전문 채널 ‘도그티비‘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5사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기복이를 모델로 한국 캐리커쳐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이 ‘기복이 아트 NFT’를 제작하고 X-PLANET에서 판매하는 형식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위마켓월페어 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해 유기견 지원 캠페인에 사용할 예정이다. 500개 한정인 기복이 아트 NFT를 구매하면 ‘헤이마리 기부증서 NFT’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매거진 헤이마리와 반려동물 전문 채널 도그티비는 아티스트와 기부처 섭외를 담당했다. 헤이마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맞춤 콘텐츠를 제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그티비는 반려 동물과 가정에 필요한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방송한다.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은 개성있는 색깔로 기복이 아트 NFT를 제작한다. 해당 협회는 캐리커처작가 권익 보호와 캐리커처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프로젝트 글로벌 홍보를 담당한다. 이 회사는 데이터 기반 콘서트 메이킹 플랫폼을 개발해 아티스트 별 전 세계 콘서트 수요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X-PLANET’은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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