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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오디오, 2023년형 오디오 'BS-4332' 출시

45년 명장이 만드는 명품오디오···본격 시판 나서

배인성 명장의 2023년형 오디오 'BS-4332'(사진=배성오디오)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오디오 명장' 배인성의 배성오디오가 휴대가 간편한 올인원 오디오를 출시했다.

2023년형으로 출시된 배성오디오 'BS-4332'는 베이스 미드 트레블이 확실히 구분돼 소리가 뿜어져 나온다. 360도 어느 방향이든 일정한 소리를 자랑한다.

가정에서 아이들 학습용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태블릿 학습에 활용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언어 습득의 세 가지 요소인 보기, 듣기, 발성을 반복하면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태블릿 학습지와 BS-4332를 연결해 활용하면 더욱 또렷하게 듣고 발성 연습을 할 수 있다. 스마트 TV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어린이 영어 동화 학습 및 영어 영화 등 듣기 연습에 활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 게임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도 그 활용도가 돋보인다. '눈으로도 즐기는 사운드'라는 배성 오디오의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게임을 할 때 경주용 자동차의 엔진음과 금방이라도 매캐한 냄새가 날 듯한 타이어 마찰음이 거칠게 터져 나온다. 야생마 경주 같은 날 것의 게임의 묘미를 만끽하게 하는 가운데, 자동차 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귀가 즐거운 풍성한 음악 사운드가 온 방안을 감싼다.

BS-4332의 가장 큰 장점은 이동성에 있다. 스피커는 고정인 데 반해 TV 바로 앞에다 놓거나 뒤에다 놓으면 더욱 실감 나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집에서 노래방을 즐길 경우에도 제격이다. 무선 마이크가 같이 제공되는데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흥에 빠질 수 있다. 가정 내에서든 야외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노래방이다.

또한 BS-4332는 음악 전문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120W의 출력은 초저음부터 초고음 음역까지 무난히 소화해낸다.

배인성 명장은 "음악은 귀로도 듣지만, 인간의 심장을 통과하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야 좋은 오디오"라며 "배성오디오 제품은 공기의 순환 역학을 고려해 만들어진만큼, 때로는 맑고 때로는 웅장하고 때로는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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