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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은평천사원 봉사활동···아이들에 추억 선물

교육을 위한 프린터·프로젝터 기부 비롯해 다양한 놀이로 소통하며 추억 쌓아

한국엡손이 연말을 맞아 서울 은평천사원 아동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엡손)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크리스마스·연말을 맞아 서울 은평천사원 아동들을 초청해 서울 중구 소재의 키즈카페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엡손의 프로젝터가 설치된 키즈카페에서 16명의 원아들을 도와 신체운동과 오감 자극놀이 등 다채로운 외부 활동을 지원했다. 엡손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궁금증에 대해 눈높이에 맞춰 다정하게 설명해주는가 하면,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한편, 엡손은 아이들이 고른 선물과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자사 친환경 복합기와 라벨프린터, 프로젝터 등도 기부했다.

엡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은평천사원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전을 위한 놀이방 매트 교체, 울타리 설치 등을 지원했다. 올해 초에는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원아들을 초대하여, 다양한 문화 생활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은평천사원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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