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글로벌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Gelato Pique)가 닌텐도와 손잡고 ‘슈퍼 마리오 컬렉션’을 오는 5월 30일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에서 단독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키노피오’와 ‘요시’를 메인 테마로, 총 17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젤라또피케 특유의 포근한 촉감과 파스텔 컬러감이 더해져 봄날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패션과 게임, 두 세계가 만난 이 협업은 단순한 IP 콜라보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에서는 벌써 6번째를 맞이한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점점 열성적인 팬층이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컬렉션은 젤라또피케만의 시그니처 소재인 ‘에어모코’와 냉감 기능성 원단인 ‘컷앤소’로 제작되어, 봄·여름 시즌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라운지웨어로 완성됐다. 버튼 디테일이 귀여운 카디건부터 상하의 색을 믹스매치한 셋업까지, 디자인에도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커플룩이나 패밀리룩으로도 활용 가능해 소장 가치가 높다.
SE style의 엄세미 MD는 “젤라또피케가 가진 감성적인 색감과 포근한 소재, 그리고 누구나 좋아하는 슈퍼 마리오 캐릭터들이 만나 ‘봄날의 행복’을 입는 느낌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젤라또피케 팝업스토어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작년 ‘동물의 숲’ 컬렉션이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만큼,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